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 산불현장 배치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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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4일 산불 및 산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드론 투입을 위한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사진,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4일 산불 및 산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드론 투입을 위한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사진, 산림항공본부)

[매일안전신문] 국내 산림드론운영차량의 운영이 시작돼 헬기 투입이 어려운 산불현장 등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4일 산불 및 산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드론 투입을 위한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5월부터 산림드론운영차량 제작에 착수해 약 7개월 만에 완성되어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9개 산림항공관리소(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에 배치했다.


산림드론운영차량은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 산불현장이나 도심연접지, 산불진화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에 발생한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차량에는 열화상 드론 1대와 진화용 드론 2대를 탑재하고, 압축 에어로졸 진화약제를 이용하여 산불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드론운영 차량이 일선에 배치됨에 따라 드론과 헬기, 지상진화인력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산림재난재해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620건이며, 2,919.84ha 면적이 산림피해를 입었다. 산불발생건수는 최근 10년간 평균 474건 대비 31% 증가했다. 산림피해 면적 역시 10년 평균 1120ha보다 161% 대폭 올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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