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일회용 기저귀 제조업체 현장점검 나서...위생·안전관리 당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4 14: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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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일회용 기저귀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위생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식약처 제공)
23일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일회용 기저귀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위생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식약처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일회용 기저귀 제조업체 현장점검에 나서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과 위생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김진석 차장은 품질·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저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용뿐만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등 일회용 기저귀 시장이 확대되고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조공정 중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확인 ▲2022년 시행예정인 향료에 사용되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분 표시 진행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 차장은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가 약한 영·유아와 위생환경이 취약한 환자 등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과 위생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4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일회용 기저귀에 대해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대한 안전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용 기저귀에 대해서는 비소(As), 안티몬(Sb), 바륨(Ba) 등 중금속의 용출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위생용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는 한편, 제조 유통환경 변화에 맞게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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