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X강태오 러브신+키스신..."보기 불편"vs"성장에 필요" 의견 나뉘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0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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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과 강태오가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는 양정일(이원정 분)의 준강간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됐는데 양정일은 지적 장애인 신혜영(오혜수 분)을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신혜영과 양정일은 재판에서 서로 사랑했다고 주장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인정 받기 어려웠다. 정신과 의사는 신혜영이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발달 연령을 가지고 있으며 성적 결정권이 있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양정일은 결국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다. 

 

▲(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이 사건에 대해 우영우는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내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준호는 우영우의 마음을 기다려주고 표현했고 두 사람은 입맞춤을 통해 마음을 확인했다.

첫 입맞춤 후 "키스할 때 원래 이렇게 서로 이빨이 부딪히냐"는 우영우의 질문에 이준호는 "입을 조금만 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눈도 조금 감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우영우와 이준호의 러브라인을 두고 꼭 필요했는지에 대한 갑을논박을 펼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 들은 '러브라인이 모든 드라마에 필수요소가 아니다', '우영우의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직업적인 면에 집중했으면 한다', '보기 불편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냥 드라마일 뿐', '장애나 자폐가 있으면 사랑도 못하냐'. '불편한 것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제작발표회부터 예고됐는데 문지원 작가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랑이야기는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 작가는 당시 "자기 중심적인 영우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사랑을 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발맞춰가는건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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