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양양 사방댐 사업장 합동점검…산재 예방 강화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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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붕괴 등 초기 공정 위험요인 선제 점검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에서 안전표지판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이 산림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양양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3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일원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사업장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점검은 올해 안전보건관리 목표로 제시된 ‘사고 없는 일터, 중대산업재해 제로’ 실현을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산림사업 표준안전 작업지침에 따라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사방댐 공사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 붕괴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다. 

 

또한 근로자 보호구 지급과 착용 여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를 누리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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