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우영우' 박원순 모티브·PPL 논란에...시청률도 떨어졌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3 05: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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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9%보다 1.4%P 하락한 수치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27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8%(9회)를 달성한 이후 연일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보통이라면 기존 팬층은 유지되고 신규 시청자가 유입되며 시청률이 자연스레 오르는 상승효과를 누려야 하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엔딩에 다다를수록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중심으로 불거진 여러 논란들 탓에 시청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반응이 많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건 11회에 화장품 PPL이 등장하면서부터였다. 방송에서 최수연(하윤경 분)은 갑작스레 자신의 사무실에 방문한 남자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멀티밤을 자신의 얼굴과 입술에 칠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몰입이 깨진다"고 했다.

 

▲(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화를 시도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12회에 부당하게 해고된 여성 직원이 대기업을 고소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 해당 사건이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맡았던 사건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해당 에피소드는 다른 회차와 동일하게 사건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특정 인물과는 무관하니 지나친 해석과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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