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 뚝 떨어져 토요일 아침기온 최저 영하 18도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황사 영향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0 0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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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공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에 유의해야겠다. 20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영향을 주겠다. 토요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

  특히,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5~7도가 되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8~-4도, 낮최고기온은 -2~6도, 2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도, 낮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붙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눈이 쌓여있는 곳 뿐만 아니라 비가 내렸던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지역은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9~12시까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경기남부서해안, 강원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충북, 전남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낮 12~오후 3시까지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가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3㎝/5㎜ 미만 △제주도산지 1㎝ 내외/1㎜ 내외 △경기남부서해안, 강원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충청권, 전북, 전남북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0.1㎝ 미만 눈 날림/0.1㎜ 미만 빗방울이다.

 22일 오전 6~낮 12시에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 12~오후 3시부터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 9∼12시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남해안과 제주도에는 23일 새벽 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8일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면서 PM10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상과 동해먼바다(20일 오전 5시 발효)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전 해상의 먼바다와 충남앞바다, 전라서해앞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외)에, 21일은 새벽까지 동해중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오전까지)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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