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 테슬라와 아마존 시장 이끌어..비트코인은 소폭 상승..실적시즌, 삼성전자의 교훈은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2 06:12:04
  • -
  • +
  • 인쇄
- 비트코인 하방경직
- 아마존닷컴, 테슬라 시장 이끌어
- CPI 무난하게 지나갈 가능성
- 실적시즌, 삼성전자 곱씹어야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키우며 마감을 앞두고 있다. 테슬라와 아마존닷컴이 속등하며 나스닥을 이끌었고 매를과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ASML과 인텔 등 반도체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리플 등은 새벽 내내 좁은 박스권을 형성했지만 비교적 꿋꿋한 흐름을 견지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어거와 스트라이커가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급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비교적 하방 경직을 보이며 단단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오늘 미국은 원유재고 외에 특별한 발표는 없었는데, 재고가 크게 늘었났음에도 귝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는 미국이 유럽권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 원유 사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온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WTI가 배럴 당 77.6달러를 상회하며 3% 이상 상승 중이고 환율은 1245.3원으로 소폭 반등했고, 미 금리는 10년물 국채가 3.539%로 하락해 전반적으로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업비트에서 12일 06시12분 현재 비트코인은 2201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68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0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9980원과 46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요즘 삼성전자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지며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등을 어찌 해석해야 할까. 실적은 경악스러울 만큼 쇼크로 다가왔지만, 개인의 대규모 매도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두 받아내 반전의 희망을 갖게하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국내 대형 종목은 물론 미국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주요 종목들도 삼성전자와 같은 반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삼성전자의 손바뀜에 대한 논쟁은 꼼꼼히 되짚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연초에 나스닥과 비트코인 그리고 코스피도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아직은 박스권에 갇혀 있어 답답함을 가질 것이다. 다만 삼성전자도 아직 속단은 이른 감이 없지 않으나, 만약 최근의 흐름이 바닥을 지났다는 공감대가 커지며 조금씩 올라 온다면 SK하이닉스의 공포도,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우려도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신중하되 종목 선별에 만전을 기한다면 테슬라나 SK하이닉스 그리고 비트코인도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아름다운 결실 맺는 1월이 되기를 응원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