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과 동해안 등에 많은 눈으로 빙판길 우려‥동해안과 경남해안 등에 강한 너울 해안가 진입 자제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4 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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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14일 오전 8시 국립공원공단 CCTV를 통해 본 설악산 대청봉에 하얀 눈이 내린 위로 일출의 빛이 비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빚어내고 있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일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많겠다.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 오후 낮 12~오후 6시 사이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경북권내륙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6∼12시부터 내일 새벽 0~6시 사이에 경남권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6~9시부터 16일 아침 6~9시 사이에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3~8㎝(많은 곳 강원영동중.남부 1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1㎝ 내외,  강원영서남부, 충북, 경북권내륙 0.1 ㎝ 미만 눈 날림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동해안 5㎜ 미만.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오늘과 내일 동해안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낮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2도, 낮최고기온은 0~8도, 16일 아침최저기온은 -6~1도, 낮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오늘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늘까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내일까지, 동해먼바다는 16일까지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앞바다와 부산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오늘 밤부터, 거제시동부앞바다는 내일 새벽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남부앞바다는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내일(15일)부터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소형 선박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파손에 대비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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