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남 고성군 한 육상양식장에서 작업자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밤 8시 30분경 경남 고성군 한 육상양식장 수온 조절용 대형 저수조(가로 4m, 세로 3m, 높이 2m) 안에서 현장소장 50대 한국인을 비롯해 스리랑카 국적 20·30대 직원 등 작업자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저수조에는 물이 거의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일 밤 7시 38분경 현장소장 가족으로부터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에 나서 사망자들을 발견했다.
외국인 중 1명은 작업복으로 보이는 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2명은 일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자에 대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업체 측을 상대로 안전사고 가능성, 과실 유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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