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인도에서 2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움직이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괴산 청천면 한 펜션, 인천 계양구 계산동 도로, 경기 양주시 광적면 한 주거용 컨테이너 주택, 전북 남원시 금동 공설시장,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건물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 경기 김포 풍무동 인도서 20대 보행자 차량에 치여 부상
2일 밤 8시 20분경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인도에서 2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움직이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차량과 전신주 사이에 다리가 끼여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받고 있다.
차주인 40대 남성 B씨는 당시 인도에 차량을 정차하고 인근 가게에 음식을 가지러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중립 기어에 두고 하차했다가 경사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괴산 펜션서 불... 1시간만에 진화
2일 밤 10시 5분경 충북 괴산 청천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58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한 시간여만인 밤 11시 9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 당시 펜션엔 투숙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외벽과 내부 가전 등이 일부 타면서 약 447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도로서 SUV 아파트 담·주차차량 3대 들이받아...1명 부상
3일 0시 5분경 인천 계양구 계산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SUV를 몰다가 아파트 인근 담벼락과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주차된 차량들이 파손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양주 한 주거용 컨테이너 주택서 불... 1명 화상
3일 새벽 2시 24분경 경기 양주시 광적면 한 주거용 컨테이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 내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남원 한 공설시장서 불... 50여분만에 완진
3일 새벽 3시 34분경 전북 남원시 금동 공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8개 동에 376개 점포가 밀집,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했으나 소방시설이 적기에 작동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화재 발생 직후 자동화재속보기가 이를 감지했고 스프링클러 역시 정상 작동해 불길 확산을 저지했다.
소방 당국은 "목조 자재가 많은 시장 특성상 불길이 번질 위험이 컸으나 소방시설이 작동했고, 신속하게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화재는 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 점포에서 취침 중이던 A씨는 "전기장판 접속부(온도조절기와 매트가 연결된 곳)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발견하고 대피했다"고 소방 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초기 진화를 시도하다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대 무도대학 건물서 불... 2시간30분만에 큰불진화
3일 오전 5시 22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지하 1층~지상 6층, 건축연면적 1만7천여㎡ 규모의 이 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8대와 인력 6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2시간 30분만인 오전 7시 59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광안대교서 SUV 정차중인 청소차 충돌...2명 중경상
3일 오전 9시 24분경 부산 남구 광안대교 하판에서 달리던 쏘렌토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인 청소 작업 차량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이 청소 노동자 2명을 덮치면서 70대 근로자 1명이 중상, 60대 근로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60대 쏘렌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한 공장서 끼임사고...1명 사망
3일 오전 10시 15분경 대구 달서구 한 공장에서 작업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철근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 한 공동주택 계단서 전기시설 교체 중 불... 1명 중상
3일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공동주택 계단에서 전기 관리업체 직원이 전기계량기 교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작업자가 얼굴과 손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전기계량기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삼척 앞바다서 실종 접수된 50대...해경, 귀가 확인 수색 종료
3일 오전 11시 47분경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로부터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A씨가 물에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해안순찰팀과 연안 구조정, 양양항공대 헬기, 동해 해양특수구조대, 동해해경청 특공대, 드론수색대 등을 현장에 투입하고 육군 제23경비여단, 삼척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 수색을 늦게까지 실시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4일 "3일 접수된 실종 신고와 관련해 수색을 진행하던 중 같은 날 10시 40분께 A씨가 스스로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예정됐던 실종자 수색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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