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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옹진군 덕적도 해안가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60대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인천시 옹진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덕적도 해안 절벽서 관광객 추락사…사진 촬영 중 사고 추정
인천 옹진군 덕적도 해안가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60대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와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8분께 A씨가 해안 절벽 인근에서 10여m 아래 갯바위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를 통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일행과 함께 덕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사진 촬영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문경 중앙시장 상가 옥탑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경북 문경시 점촌동 중앙시장 내 상가건물 옥탑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36분께 3층 규모 상가건물 옥탑에서 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약 40분 만인 오전 4시 14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또한 옥탑 시설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던 테슬라 버스와 충돌…2명 사망·6명 부상
경기 평택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고속버스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51분께 평택시 합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안성IC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고속버스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테슬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20대 여성이 숨졌으며 버스 기사와 승객 등 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전 약 2.7㎞ 떨어진 곳에서 진행되던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차량을 몰아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제한속도 시속 50㎞ 구간에서 과속한 정황도 확인하고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천∼공주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30대 승용차 운전자 숨져
충남 공주시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46분께 공주시 우성면 서공주IC 인근 서천 방향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 차로로 밀려나면서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충격해 모두 4대가 연루된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릉 영진해변서 여성 2명 파도에 휩쓸려 표류…1명 심정지 이송
강원 강릉시 영진해변에서 여성 2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떠내려갔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9분께 영진해변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주문진파출소 해안순찰팀은 구조로프를 활용해 바다에 입수한 뒤 표류 중이던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가운데 30대 여성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대 여성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두 사람이 해변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남양주 플라스틱 보관창고 화재…검은 연기 확산에 주민 주의 안내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플라스틱 용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2개 동과 내부 자재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2분께 불이 나 장비 24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1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플라스틱이 연소하면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장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며 검은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남양주시는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영덕 해안 갯바위 고립된 30대 구조…높은 파도에 오리발 분실
경북 영덕군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높은 파도에 휩쓸린 뒤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0분께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갯바위에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긴급 출동했다. 해경은 단정 등을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A씨는 찰과상만 입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물놀이 도중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오리발을 잃어버려 스스로 갯바위를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바다 활동 전 기상 상황과 파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부안 도로서 오토바이·덤프트럭 충돌…80대 운전자 사망
전북 부안군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후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해 8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3분께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A씨가 후진 중인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차량 아래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후진 과정에서의 안전 확인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울산 폐기물처리업체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시민 신고 잇따라
울산 남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께 업체 내에서 불이 나 장비 24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4시 35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시커먼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약 3km 이상 떨어진 도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였고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으며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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