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종합병원 3층,전북 군산 한 골프장 관리동,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도로,강원 영월군 영월읍 한 회전교차로,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한 도로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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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원남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 화재 현장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불...3시간 40여분만에 완진
1일 0시4분경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50명, 장비 44대를 투입, 약 3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6동 중 3동(연면적 608㎡)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지게차에서 충전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안양 한 종합병원 3층서 불...2시간만에 완진
1일 새벽 2시 30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종합병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병원은 6~8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불이 나자 입원 중이던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1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병원 3층 초음파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군산 골프장 관리동서 불...인명피해없어
전북 군산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경 출근한 골프장 직원은 관리동 건물이 불에 타 무너져 내린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이미 건물 천장의 철골조 일부가 바닥까지 내려앉아 붕괴한 상태로, 연기만 간헐적으로 피어나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관리동 건물에 있던 전동카트, 잔디 깎기, 벙커 정리기 등이 타 7억1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전날부터 시작돼 스스로 진화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 잇따라...5명 중경상
1일 강원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12분경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이마 출혈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오후 2시경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한 회전교차로에서 4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행 중 화단에 올라타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59분경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 2대가 충돌해 70대 2명이 중상을, 3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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