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둑길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한 주택, 경기 평택시 이충동 음식점 앞, 경기 안산 단원구 한 전기차배터리 부품공장,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 도로, 전남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포항 형산강 둑길 산책로서 자전거 타던 60대 관광버스에 치여 사망
18일 저녁 7시 54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둑길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해당 버스가 형산강변 주차장으로 향하기 위해 둑길에 난 진입로로 들어서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장 진입로가 있는 둑길이 높아 버스 운전자가 우측에서 나온 자전거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주택서 야생버섯 먹은 3명 병원이송
18일 밤 8시 54분경 제주시 구좌읍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2명 등 3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들은 지인이 채취한 야생버섯을 먹고 이상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 버섯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만큼 야생버섯은 가급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평택서 만취 음주운전 차량이 음식점 내부로 돌진...인명피해없어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7일 밤 9시경 경기 평택시 이충동 음식점 앞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해 식당 외벽과 내부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1층에 있는 식당 앞 주차장에서 후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속도를 높여 외벽 유리창을 부순 뒤 내부로 절반 정도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주변엔 이용객이나 점원 등이 없던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산 한 전기차배터리 부품공장서 끼임사고...1명 중상
19일 새벽 1시 50분경 경기 안산 단원구 한 전기차배터리 부품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자동화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야간작업 중 자동화 기계인 로봇팔이 갑자기 멈추자 점검차 그 안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기계가 다시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평호터널서 화물차 추돌사고...1명 사망
19일 오전 5시 40분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에서 사고로 정차했던 화물차 2대를 뒤이어 오던 1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아산 한 도로서 화물차간 추돌사고...1명 사망
19일 오전 8시 14분경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 도로를 주행하던 4.5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전화 통화를 하려고 잠지 정차했다'는 25t 화물차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광양 도이동 물류창고서 불... 6일만에 초진
13일 오전 8시 38분경 전남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6일만인 19일 오전 9시 15분경 초진됐다.
다행히 현재 불이나 연기가 더는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초기 진화 상태로 판단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알루미늄 부산물이 물이 닿으면 더 발화하는 특성 탓에 토사를 덮는 방식으로 '질식소화'를 시도했다.
유사 화재 전례 등으로 미뤄 진화에 한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현장에서 나오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25t 덤프트럭 114대 분량의 흙을 사용했으며 추가로 토사를 뿌려가며 재연소에 대비할 방침이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바다서 SUV 추락...2명 부상
19일 오전 9시 1분경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바다에 SUV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후 차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2명과 80대 여성 1명 등 3명이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이 중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 남녀 2명이 허리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포구에서 차량을 돌려서 나가는 도중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구 웅진터널서 1톤 트럭 2대 충돌...2명 중상
19일 오전 9시 22분경 강원 양구군 양구읍 국도 46호선 웅진터널에서 70대A씨가 몰던 1t 트럭과 40대 B씨가 몰던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각각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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