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1일 제주 서귀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소방학교,전북 전주시 팔복동 신재생에너지생산업체,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편도 3차선 도로, 광주 동구 계림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도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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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항 사고 현장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
◆제주 서귀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서 60대 男 물에빠져 사망
20일 저녁 6시 34분경 제주 서귀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 6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소방학교서 불... 증거물 배터리 재발화
20일 저녁 7시 40분경 광주소방학교에서 보관중이던 화재 증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레저용 전기보트 베터리로,발화 원인 실험 중 발열 반응을 보이며, 재발화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소방학교 당직자가자체 진화했으며, 별다른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시 팔복동 신재생에너지생산업체서 배선함 점검하다 불꽃튀어 2명 화상
20일 밤 11시 35분경 전북 전주시 팔복동 신재생에너지생산업체에서 40대 A씨 등 2명이 기기를 점검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A씨 등은 고압이 흐르는 전기 배선함을 확인하다 전기스파크가 튀면서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기가 작동하지 않자 점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 조곡동 한 호텔 7층 객실서 불... 6명 단순 연기흡입
20일 밤 11시 41분경 전남 순천시 조곡동 한 호텔 7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층에 투숙 중이던 6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콘센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0시 40분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후미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은 전소했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에 의해 차량 밖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도로서 싱크홀...인명피해없어
21일 새벽 2시 20분경 광주 동구 계림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로 상수관이 파손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고, 복구 작업을 위해 인근 30세대에 단수 조처가 내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교통을 통제하는 한편 현장에서 상수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한 자원순환시설서 불... 1시간만에 큰불진화
21일 오전 7시 32분경 경기 화성시 서신면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만에 큰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이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진화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센터빌딩서 리모델링 공사 중 불... 3명 현장 응급조치
21일 오전 9시 45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센터빌딩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25명 가운데 111명이 자력 대피했고 14명은 연기 탓에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옥상으로 올라갔고 소방 당국은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125명 가운데 3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공사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6분경 경남 함안군 칠원읍 국도 5호선 무릉2터널(창원 방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주변 도로가 정체 중이다.
함안군에 따르면 포토와 승용차 간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 중 뒤에서 5톤 트럭이 사고 수습 현장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안군은 무릉2터널 창원 방향 교통사고 발생으로 정체되고 있어 해당 도로 이용 차량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밤 주우러 집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옥천 야산서 사망한 채 발견
밤을 주우러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60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21일 오전 10시 50분경 충북 옥천군 한 야산에서 60대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경북 김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9일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밤을 주우러 간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인력 10여명을 동원해 주변 야산을 수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북 군산항 6부두 앞 해상서 용접 중이던 선박 폭발…2명 부상
21일 오전 10시 56분경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6부두 앞 해상에 정박한 2천627t급 준설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접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용접용 가스통이 갑자기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춘천 한 교차로서 육군 차량 -전동킥보드 충돌...1명 사망
21일 오전 10시 57분경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한 교차로에서 육군 A 부대 소속 화물차량(9.5톤)이 한 여성이 탄 전동 킥보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10대 A양이 머리에 크게 다친 채 쓰러졌다. A양은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의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도착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군 화물차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군 차량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민간인과 출동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민간 및 군 수사기관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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