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 연장...익일 오전 1시까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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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설 연휴 기간 귀성 차량의 최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구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이 익일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구간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상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지만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0일~24일에는 익일 오전 1시까지로 연장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도로교통법상 ‘9인승 이상으로 6명이 승차한 차량’만 통과할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에 실수로 진입한 경우도 단속 대상이며, 무인 카메라뿐 아니라 시민신고에 의한 위반 차량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과 입간판 등에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 연장을 안내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이후 귀성 차량의 최대 이동이 예상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운전자 준법의식이 필수”라며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교통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과 여행객들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 22일과 23일에는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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