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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담 위를 걷다』 표지 (사진: OHK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4선 국회의원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지낸 이규택(84) 전 의원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했다. 책에는 개인사와 정치 활동, 공직 경험 등이 폭넓게 담겼다.
OHK에 따르면 이규택 전 의원은 최근 회고록 『돌담 위를 걷다』를 펴냈다.
이 책은 1942년 만주 용정에서 독립투사 이영종 선생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의 84년 생애를 다섯 갈래로 정리했다. 어린 시절부터 정치권 활동, 공공기관 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책에 담아냈다.
책은 크게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됐다. 1960년대 말 동양방송(TBC) 문화사업부에서 활동했던 시절을 비롯해 정치 입문 과정, 국회의원 활동,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재임 시절의 경험 등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저자는 정치 활동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해 나간 과정을 상세히 서술했다.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뒤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져온 경험도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제목 『돌담 위를 걷다』는 민추협 시절 김상현 공동의장에게서 들은 '형무소 돌담론'에서 따왔다. 저자는 "정치인은 늘 형무소 돌담 위를 걷는 심정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평생의 처신 기준으로 삼았다고 적었다. 부인 故 이재옥 여사와의 사별 등 사적인 대목도 함께 실렸다.
한편, 이규택 작가는 오는 6월 13일 교직원공제회에서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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