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전남 장성군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서 화물차간 충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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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화물차간 충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스쿨존 대각선 횡단보도, 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봉동터널 인근 도로,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 도로, 전북 익산시 한 초등학교 등에서 사고·지진 등이 발생했다.

▲화물차 충돌 사고 현장 (사진=전남장성소방서 제공)

◆전남 장성군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서 화물차간 충돌사고...2명 사상
6일 저녁 6시 28분경 전남 장성군 서삼면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50대 B씨가 운전하던 4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A씨의 직장동료인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A씨는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4톤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정황을 토대로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횡단보도서 차에 깔린 어린이...시민들이 힘 합쳐 구조
6일 밤 9시 5분경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스쿨존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어린이 B군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아파트에서 나와 우회전하던 중이어서 고속주행 상태는 아니었으나, 이 사고로 B군이 자전거에 탄 채 몸이 차 앞 범퍼 아래로 깔리게 됐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사고를 목격하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차로 달려갔다.

곧 10여명이 모여 힘을 합치자 차가 서서히 들어 올려졌고, B군이 구조될 수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얼굴에 찰과상 등의 상처를 입어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군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종료된 후였다"며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차량을 들어 올려 구조한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스쿨존 내 사고인 점 등을 고려해 A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동두천 봉동터널 인근 도로서 SUV- 군 장갑차 추돌...1명 부상
6일 오후 9시 40분경 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봉동터널 인근 도로에서 SUV가 부대 이동 중이던 군 장갑차 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견인 작업 등 현장 수습으로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돼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 도로서 1톤트럭 보호난간 충돌...1명 사망
7일 오전 8시 27분경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보호난간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서 규모 2.9 지진... 피해없을 것
7일 오전 9시 44분 44초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55도, 동경 128.3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북 익산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8명 식중독... 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전북 익산시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초등학교 학생 17명과 교사 1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이 중 학생 1명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를 찾아 식재료와 조리 기구, 정수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원인 분석에 나섰다.

학교 측도 급식을 중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검체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아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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