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전북 임실군 지사면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에 길을 걷던 80대 B씨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오산동 오피스텔 건물 복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87㎞ 부근, 전북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인근 만경강,강원 홍천군 내촌면 한 야산 중턱,부산 동구 부산역 철로 인근,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다세대주택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전북 임실군 지사면 한 도로서 1톤트럭- 보행자 충돌...1명 사망
14일 저녁 6시 14분경 전북 임실군 지사면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에 길을 걷던 80대 B씨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도로 끝부분에서 걷고 있던 B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그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동탄 오피스텔서 배달기사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체포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4일 저녁 6시 30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오피스텔 건물 복도에서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B씨가 A씨 집에 배달을 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초기라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조사되지 않았다"며 "이상 동기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해안고속도로서 1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3명 중경상
14일 밤 9시 13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87㎞ 부근에서 7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70대 B씨 등 2명이 중상을,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격하면서 차량 조수석 문이 뜯겨 나갔고 A씨 등 3명이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낚시 간 80대, 나흘 만에 만경강서 사망한 채 발견
낚시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나흘 만에 만경강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밤 9시 17분경 80대 A의 가족으로부터 '지난 11일 낚시를 하러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차량 등을 추적해 전북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인근 만경강을 수색하다가 신고 11시간여 만에 만경강 물속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낚시하다가 물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홍천서 버섯 채취 나선 60대 사망한 채 발견
14일 밤 9시 24분경 강원 홍천군 내촌면 한 야산 중턱에서 6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아침 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서 홍천 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수색한 끝에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역 철로 인근서 나무제거 작업하던 30대 노동자 부상
15일 새벽 3시 1분경 부산 동구 부산역 철로 인근에서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 A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나무를 자르던 도중 넘어지던 나무에 맞아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서 모터보트 좌초...2명 무사 구조
15일 오전 7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8.5t 모터보트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2명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수중에서 선체 상태를 파악한 결과 이 모터보트가 수심이 얕은 모래 암반에 얹혀 있어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연료밸브를 차단한 뒤 물이 차오르는 만조시간에 맞춰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낮 12시 40분께 모터보트를 모래 암반에서 벗어나도록 해 다른 보트로 통영시 도남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남해에서 구매한 중고 모터보트를 구매한 운항자가 진해항으로 첫 항해에 나섰다가 지형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 난 것으로 파악했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 해역에는 저수심이나 암초 등 위험구역이 많으므로 사전에 물때나 지형을 미리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다세대주택에 불...1명 심정지· 3명연기흡입
15일 오전 8시 3분경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살 짜리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5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추락사고...1명 중상
1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지하 2층에서 지하 4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 타박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를 유도하던 중 지하 2층에 난 구멍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강하굿둑 갑문교서 전기케이블 보수 공사를 하던 50대 근로자 강에 빠져 사망
15일 오전 9시 5분경 전북 군산시 금강하굿둑 갑문교에서 전기케이블 보수 공사를 하던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강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경과 인근을 수색해 1시간여 만에 물 안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갑문교 위에 올라 전기케이블 보수 공사를 하다가 추락해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남동구 한 중학교 옥상서 불... 16분만에 진화
15일 오전 9시 28분경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중학교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학교 옥상 태양광 패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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