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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3일간 야간 곤충 관찰, 밤 산책, 별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의 생물다양성과 야간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숲의 빛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관람이 제한된 시간대에 광릉숲과 별, 곤충, 습지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행사는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라는 야간 전시원 산책 프로그램과 ▲‘밤이 살아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밤하늘 별 관측 및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야간 곤충 관찰 프로그램, 그리고 ▲‘여름밤 당신을 기다린 숲’이라는 주제의 여름밤 숲에서 들을 수 있는 개구리·매미·새소리 등 다양한 숲의 소리 채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의 전 과정에는 전문 해설과 안내가 제공되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연못 포토존 등에서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야간 특별행사의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16시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일 40명을 선정한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올해도 광릉숲의 고요한 밤과 생명의 소리를 가족과 함께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국민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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