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의 사건사고]경기 김포시 월곶면 자신의 단독주택에 불내고 피신한 50대 체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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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3일 경기 김포시 월곶면 자신의 단독주택에 불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88km 해역,울산시 남구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경기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샘병원 지하 등에서 사고· 지진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기 김포 자택에 불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 체포
경기 김포경찰서는 자택에 불을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혐의(자기소유건조물방화)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13일 새벽 1시 15분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자신의 단독주택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로 인해 A씨가 팔과 다리 부위 등에 화상을 입었고 100㎡ 규모의 주택 건물이 모두 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정황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끝에 지인 집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범행 동기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불... 10여분만에 진화
13일 새벽 1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나 10여분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을 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수원사거리서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 입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13일 새벽 2시 50분경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교통섬으로 돌진해 2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운전자는 잘 걷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것으로 보였고, 음주도 감지됐다"며 "그러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혈중알코올농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88km 해역서 규모 2.2지진... 피해없을 듯
13일 오전 4시 57분 58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8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04도, 동경 124.56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산 남구 한 공장 앞 도로서 탱크로리-승합차 충돌...6명 사상
13일 오전 6시 38분경 울산시 남구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 중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이틀만에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4명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모두 사망한 채 수습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50대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구조대가 1시간 8분 만에 수습했다.

김씨는 다른 매몰 사망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1층에서 발견됐다.

그는 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 전선 배선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시 3분경 매몰 실종자 중 한 명이었던 고모(68) 씨가 잔햇더미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 30여분 만에 수습했다. 중장비를 이용해 잔햇더미를 치우며 수색하는 과정에서 고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상태였던 매몰자 2명이 이날 수습되면서 붕괴 사고 매몰자 4명이 모두 수습됐다.

숨진 이들은 미장공과 철근공, 배관공 등으로, 모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파악됐다. 각각 2층과 지붕, 지하 1층 등에서 작업을 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당일 매몰자 2명을 발견해 수습했으나, 나머지 2명의 매몰 위치를 찾지 못해 수색을 벌여왔다. 붕괴 구조물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수색은 중단됐다가 이날 0시부터 재개됐다.

수색이 중단되는 동안 트러스 철골 구조물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와이어 연결 고정 등 구조물 안정화 작업이 이뤄졌다.

매몰자를 모두 수습한 당국은 구조·수습 활동을 종료하되, 안전 사고에 대비해 사고 현장에 상주한다는 계획이다.

구조 활동을 위해 소방과 경찰, 유관기관 등에서 1천여명이 투입됐고, 생체 신호 탐지 장비와 열화상카메라 등 수색·구조 장비 230여대가 동원됐다.

9마리의 구조견도 활동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광주대표도서관은 혐오시설이었던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천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정률은 72% 수준이었다.
◆경기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서 크레인 전도...도로 양방향 통제
13일 오전 10시 35분경 경기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이 우측으로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도로 양방향 700m 구간이 통제 중이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안성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갈리 506-1번지 크레인 도로 이탈로 양방향 도로 통제 중. (고삼방향 고삼교~안성방향 가유교) 주변 도로 우회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도로 정체 등 혼란은 없는 상황"이라며 "사고 수습은 오후 3∼4시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안양샘병원 지하서 가스폭발 사고...1명 화상
13일 오후 3시 50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샘병원 지하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은 병원 협력업체 직원인 A씨가 의료용 압축 산소가스를 소분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사고 당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금세 꺼졌다.

폭발음에 놀란 환자 일부가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스 소분 과정에서 일어난 폭발로 A씨가 다친 것 외에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폭발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 정읍시 영원면 한 도로 주행하던 시외버스 가드레일 뚫고 추락...4명 부상
13일 오후 3시 50분경 전북 정읍시 영원면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승객 1명이 다리 등을 다치고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안을 출발해 정읍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 한 물류창고서 안전점검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13일 오후 5시 37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직원 60대 A씨가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지하 1층의 장비 반입용 통로에서 약 5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시설 안전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청라동서 음주운전하다 도로 연석 충돌한 20대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3일 저녁 7시 1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A씨는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훈방 조치했으며 추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 분당 복합건축물 내 화장실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13일 밤 8시 24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12층짜리 복합건축물 내 12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 서쪽 63km 해역서 규모 2.3지진... 피해없을 듯
13일 밤 9시 30분 51초 제주시 서쪽 63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2도, 동경 125.8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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