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청은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워 조기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청력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난청 예방의 기본이다. 노인성 난청을 비롯한 여러 난청 증상은 대체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리가 윙윙거리거나 잘 안 들리는 경우에는 반드시 청력 검사를 받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조기 보청기 착용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난청 환자는 2011년 33만 명에서 2020년 54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난청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보청기 사용자 중 일부는 사용의 불편함으로 인해 실제 착용을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보청기 구입 후 사후 관리와 적절한 청능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보청기는 착용자의 청력 상태와 청신경을 보완하는 중요한 의료기기이다. 따라서 개인의 청력 손실 정도, 주파수별 청력 상태, 어음변별 능력 등을 고려한 세밀한 조정과 관리를 통해 최적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보청기를 단순 가전제품처럼 구입하고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보청기 효과가 저하되어, 불편함을 겪고 결국 ‘서랍 속 보청기’로 전락하는 경우가 생긴다.
보청기 선택 후에는 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를 통해 보청기 소리 조절(Fitting)을 받고, 초기에는 1~3개월 간격으로 청력 재평가를 통해 소리를 조정하는 피팅 과정을 지속해야 한다. 보청기 사용자는 재활 훈련을 통해 난청으로 인해 듣지 못했던 소리에 적응하고, 발음 오류를 바로잡는 등 청능 재활 과정도 병행해야 만족스러운 보청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보청기의 내구연한은 보통 5년이지만, 보관과 관리 상태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특히 귀지와 습기는 보청기의 노후화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사용자는 보청기 청소와 보관 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구입처를 방문해 청능사의 점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 하나히어링 동대문센터 김일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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