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충북 충주시 안림동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전남 장성군 진원면 마흥교차로 인근, 제주시 협재포구 동방파제 북쪽 약 140m 해상,광주 남구 한 병원 화장실,충남 공주시 금흥동 한 교차로,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 우레탄 제조 공장,서울 중랑구 면목2동 사거리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충북소방본부 로고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충북 충주 안림동 아파트 6층서 불...5명 연기흡입
3일 저녁 7시 35분경 충북 충주시 안림동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서 불... 1명 연기흡입
3일 저녁 7시 42분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 인원 7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RC카(무선조종 자동차)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마흥교차로 인근서 자전거 타던 60대 배수로로 추락
3일 밤 8시 18분경 전남 장성군 진원면 마흥교차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탄 60대 남성이 배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 협재포구 인근 바다에 어선 좌초…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3일 밤 11시 39분경 제주시 협재포구 동방파제 북쪽 약 14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29t·승선원 10명)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4일 0시 18분경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선원 8명을 구조했다. 선장과 기관장은 제주해경 구조팀과 어선 예인 작업을 준비 중이다
승선원 10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어선은 오른쪽으로 10∼15도 기울어진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바람이 초속 4m로 불고 파도가 0.5m 높이로 일고 있다.
◆광주 남구 병원 화장실서 불...인명피해없어
4일 새벽 1시 29분경 광주 남구 한 병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병원 관계자가 119 신고 직후 화재를 진화해 별다른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다.
다만 입원환자 등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 금흥동 한 교차로 주행하던 통근버스-승용차 충돌... 2명 사상
4일 새벽 2시 47분경 충남 공주시 금흥동 한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휴가를 나온 군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승자인 20대 B씨도 크게 다쳐 의식이 떨어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근버스에는 5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을 고려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 우레탄 제조 공장서 불... 1시간 40여분만에 완진
4일 오전 5시 50분경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 우레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관중이던 펠렛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중랑구 면목2동 사거리서 상수도 파열...건물 9채 단수· 누수 등 피해 입어4일 오전 7시 30분경 서울 중랑구 면목2동 사거리에서 지름 300㎜인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사고 장소를 포함한 일대가 흙탕물과 토사로 범벅이 되고 콘크리트 곳곳에 균열이 나며 일대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인근 건물 9채가 단수와 누수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들은 사고지점 인근 정형외과 지하 탕비실에서 1시간 이상 물이 새기도 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이 계속되면서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는 오전 11시경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6개 버스가 정류소에 서지 않고 정차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고지점에서는 양수기 1대가 물을 빼내고 있으며, 포크레인 1대가 토사를 정리 중이다.
아직 파열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구는 복구작업과 함께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투입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빠른 복구가 중요하다"며 "추가 사고가 나선 안 되니 안전이 확보된 뒤 교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잘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내륙고속도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 '쾅'...인명피해없어
4일 오전 7시 32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현풍 TG 진입 약 5㎞를 앞둔 지점을 지나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차량이 파손되고, 중앙분리대 잔해가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를 일부 충격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여파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과 반대 방면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사고 현장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가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사고 위치 부근 갓길에서 불이 난 윙바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삼척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4일 오전 7시 44분경 강원 삼척시 정상동 장미공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A씨가 4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로 알려졌다.
운전자 B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니었으며, 급발진 등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남원서 사륜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1명 사망
4일 오전 8시 50분경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교차로에서 90대 A씨가 몰던 사륜 오토바이와 50대 B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황색 점멸신호등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주차장 리프트 해체하던 50대 구조물에 깔려 사망
4일 오전 9시 23분경 대구 중구 삼덕동 한 주차장에서 일용직 근로자인 50대 남성 A씨가 기계식 리프트 해체 작업 중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고성 화진포서 불에 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강원 고성에서 불에 탄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 12분경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인근에 쉐보레 승합차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안에서 불에 탄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신원과 사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상가 건물서 흉기난동...3명 병원이송
4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의자는 검거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해남 한 왕복 2차선 도로서 오토바이-화물차 충돌...2명 사망
4일 오전 10시 19분경 전남 해남군 산이면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와 맞은편에서 오던 1t 화물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오토바이에 함께 탄 그의 아들 30대 B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직전 A씨는 앞서 주행 중인 트랙터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t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내수국궁장 공사 현장서 70대 작업자 나무에 깔려 사망
4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국궁장 사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70대 A씨가 길이 20m·둘레(직경) 40㎝짜리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사로 확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포클레인으로 나무를 뿌리째 뽑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 도중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포클레인 주변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나무 양 끝을 묶었던 끈 한 쪽이 풀리면서 떨어진 나무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당 공사는 청주시가 발주했으며, A씨는 공사업체 소속 일용직 근로자로 파악됐다.
총사업비가 2억원인 이 공사는 지난 8월 시작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 한 물류센터서 화물에 깔린 30대 운전기사 사망
4일 오전 11시 5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물류센터 앞에서 하나로 TNS 소속 30대 근로자 A씨가 코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8t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추락했다. 이후 함께 떨어진 340kg 무게 코일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당시 코일 하역작업 중 사고를 당했으며, 하청업체 근로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떨어지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수사에 착수했다.
◆ 강원 인제군 북면 한 쓰레기 선별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4일 오전 11시 17분경 강원 인제군 북면 한 쓰레기 선별장에서 조립식 건물 바닥 설치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5.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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