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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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한 9층짜리 아파트 1층, 광주-무안고속도로(광주방향) 노안터널 인근 2차로, 경남 김해시 한 야산,인천 옹진군 장봉도 한 선착장, 용인경전철 ,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한 민박집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울소방 로고 (사진=서울소방제공)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 아파트 5층서 불...1명 사망
7일 오전 0시 4분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화재 직전 아파트 근처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다. A씨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날 오전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살인미수 범행을 저지른 뒤 아파트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1층서 불...2명 화상
7일 오전 5시 8분경 부산 동래구 한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3명이 대피하던 중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광주-무안고속도로 노안터널서 승용차-SUV 충돌...2명 경상
7일 오전 8시 55분경 광주-무안고속도로(광주방향) 노안터널 인근 2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1차로 주행하던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균형을 잃은 SUV는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 직후 SUV 엔진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불이 시작되기 전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고,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두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충격에 따른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김해 한 야산서 벌목하던 50대 노동자 굴러떨어진 바위에 부딪혀 사망
7일 오전 9시 55분경 경남 김해시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50대 A씨가 굴러떨어진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나무가 쓰러지면서 바위가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작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 장봉도 한 선착장서 실종된 50대 낚시객 하루만에 사망한채 발견
6일 오후 1시경 인천 옹진군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실종된 낚시객 50대 남성 A 씨가 수색 하루 만에 사망한채 발견됐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반경 장봉도 인근 해상에서 A 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어젯밤 늦게까지 함정 6척과 구조대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수색했으나 A 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오늘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A 씨 일행은 "함께 낚시를 하던 중 A 씨가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며 실종 신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경전철 운행 중단 9시간만에 재개
7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간 만에 재개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용인경전철 모든 운행이 중단됐다.

용인경전철 측은 조치에 나서 오후 2시 25분경 운행을 재개했다.

용인시 측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운행 중지와 재개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호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며 "네트워크상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서 건물·차량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11시 7분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국도 46호선 진부령 광장 휴게소에서 카니발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4분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한 민박집에서도 보조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9시 23분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한 파크골프장 앞 도로에서는 레이 승용차가 렉스턴 승용차를 충돌한 뒤 불이 나 레이 차량 엔진룸이 소실됐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도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 추정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곡성 하천서 40대 외국인 물에 빠져 사망
7일 오전 11시 30분경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천에서 낚시를 하던 중국 국적 40대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구조 당국이 구명보트를 동원해 수색,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A씨는 당시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낚시하던 중 낚싯대가 떠내려가자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한 석유화학 공장 내 외부 배관서 불... 3시간만에 완진
7일 오후 2시 36분경 인천 서구 한 석유화학 공장 내 외부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배관 일부가 파손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동구 방어동 한 아파트서 60대 세입자 추락사
7일 오후 4시 50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60대 세입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월세를 내지 못해 집주인으로부터 퇴거를 요청받은 상황에서 집주인이 찾아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듣고 놀라 베란다 쪽으로 몸을 피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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