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3.5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전북 부안군 계화면 한 단독주택,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공과대학 내 연구실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수도권순환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2명 사상
26일 새벽 2시 47분경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3.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사망했고,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도 다쳤다.
또 화물차 적재 칸에 실려 있던 콩비지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판교 방향 고속도로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한때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서 화학물질 유출... 20여명 병원이송
26일 오전 9시 56분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물질은 인화성이 강한 4류 위험물인 VAM(Vinyl Acetate Monomer)으로 400L(리터) 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품 냄새가 심하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 중이다.
주말이라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인근 공장 직원 20여명이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 한 단독주택서 불... 인명피해없어
26일 오전 10시 50분경 전북 부안군 계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대 공과대학 연구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낮 12시 33분경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공과대학 내 연구실에서 실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액체 환류 실험 중 화학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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