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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29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초대 경찰국장 인선을 오늘(29일) 중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경찰국장 인선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라며 “가급적 오늘 중으로 발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과장급 인사는 골고루 하려고 한다”라며 “(경찰국 내에) 세 개 과가 있는데, 총괄지원과는 행정안전부에서 맡고 인사과와 자치경찰과는 경찰대와 비(非) 경찰대로 골고루 나누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 28일 초대 경찰국장으로 비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과 김희중 치안감(경찰청 형사국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전국 경찰서장회의 참석자들 중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울산중부서장 이외에 다른 총경들은 면책하는 방안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이 장관은 “제 직무 범위가 아니라서 저랑 (경찰 수뇌부랑) 상의한 적 없고, 신임 경찰청장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경찰국 설치가 위헌이라는 야권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 장관은 “헌법 97조를 보면 행정 각부의 설치·수립(조직)과 직무범위는 법률로 정한다고 돼있다. 거기서 말하는 법률이 정부조직법인데 조항을 보면 국·과에 해당하는 보조기관의 설치와 사무분장은 법률로 정한 것 외에는 모두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명백히 규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에 따르면, 내달 2일 신설되는 경찰국은 국장을 포함해 16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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