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발열자 사흘째 10만명 미만...누적 400만 육박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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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CTV조선중앙텔레비죤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북한의 코로나19 일일 발생자가 사흘 연속 10만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발열자는 380만이 넘었으며 그 중 16만여명만이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북한 측 주장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9만 66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검사 장비가 없는 상태로, 고열 증상을 보이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로 보고 있다.

이로써 누적 발열자는 383만 5420여명이며 이 중 366만 9950여명이 완쾌하고, 16만 5390여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70명이다.  

 

▲ 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확진자)는 383만 5420여명이다.
▲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 추이

북한 코로나19 일일 신규 발열자는 1만 8000명(12일)→17만 4440명(13일)→29만 6180명(14일)→39만 2920명(15일)→26만 9510명(16일)→23만 2880명(17일)→26만 2770명(18일)→26만 3370명(19일)→21만 9030명(20일)→18만 6090명(21일)→16만 7650명(22일)→13만 4510명(23일)→11만 5970명(24일)→10만 5500명(25일)→10만 460명(26일)→8만 8520명(27일)→8만 9500명(28일)→10만 710명(29일)→9만 6020명(30일)→9만 3180명(31일)→9만 6610명(1일)으로 29일을 제외하고 일주일간 10만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재 백신 도입 전인 북한에 남한 백신 전(2020.1.20.~2021.1.26.) 치명률인 1.8%를 적용 시 앞으로 약 6만 9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남한의 누적 사망자(2일 0시 기준, 2만 4212명)보다 약 2.8배 많은 수치다.

다만 일각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스텔스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할 경우 치명률이 낮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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