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고가다리 교각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돈사,전 대덕구 상서동 도로,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가구업체 창고,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약 700m 해상,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전북 김제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고가다리 교각충돌...1명 사망
12일 밤 10시 39분경 전북 김제시 부량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고가다리 교각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나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돈사서 불...50여분만에 진화
12일 밤 10시 51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상서동 도로서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사망
13일 0시경 대전 대덕구 상서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B씨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가구업체 창고서 불... 2시간 40여분만에 완진
13일 오전 5시 41분경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가구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7명과 차량 3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4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구조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 김양식장서 조업하다 바다에 빠져 실종된 30대 외국인 선원 사흘만에 사망한채 발견
전북 군산의 김 양식장에서 조업하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된 동티모르 국적의 선원이 사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3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약 700m 해상에서 3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3분경 개야도 남쪽 약 500m 해상에서 내국인 선원인 50대 B씨와 함께 작업 중 바다에 빠졌다.
B씨는 주변 어선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A씨는 실종됐다가 사흘만인 이날 조업을 나가던 다른 어선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구조됐던 B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사고 당시 함께 작업했던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서 칼부림사건...1명 사망
13일 오전 7시 23분경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주민이 위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40대 부부 A씨와 B씨, 초등학생 딸 C양이 흉기로 인해 다친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중 아내 B씨는 피를 많이 흘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30대 남성 D씨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
이후 그가 다시 자신이 살던 세대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해 자택을 강제 개방했으나, D씨는 범행 약 50분 뒤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피해자 가족은 이날 아침 딸의 수련회 등교를 배웅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아래층에서 멈춘 순간 D씨가 탑승하면서 범행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던 중 몸싸움이 벌어졌고, 중간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피해자 가족은 인근 이웃 주민 세대 등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D씨가 해당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며 따로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또 피해자 가족과의 층간소음 관련 아파트 관리사무소 민원이나 경찰 신고 기록은 없었으나, 일부 주민은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이상 동기나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 식품공장서 유해화학물질 누출...노동자 3명 경상
13일 오전 11시 13분경 전북 김제시 흥사동 한 식품공장에서 인화성 액체인 헥산(hexane)과 물이 섞인 유해화학물질 약 1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노동자들이 배관에 쌓인 깻묵 찌꺼기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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