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공동연구, LG엔솔·서울대…'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3 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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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등 연구개발·우수 인재 발굴 적극 협력
▲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학교, 산학협력센터 설립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사진=LG에너지솔루션)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서울대학교는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엔솔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손권남 센터장,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측은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엔솔의 연구개발(R&D),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엔솔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전지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LG엔솔 CTO 신영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 소재 및 분석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엔솔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작년 11월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기술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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