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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제철소 연주공장에서 진흙을 퍼내고 있는 직원들. 2022.9.7 (사진=포스코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포스코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돼 가동 중단된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 가동한다.
포스코는 8일 "현재 가동 중단 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10일께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침수피해를 보았던 선강변전소는 오늘 오전 중으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담정수설비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도 9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마칠 예정이다.
또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쇳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제강 공장을 가동한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의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제철소 내 주요 설비동이 침수·정전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포항제철소 고로 3기가 가동을 멈춘 것은 49년만에 처음이다.
포항제철소는 연간 1500만t 규모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를 하루로 계산하면 4만1000t 정도다. 업계에서는 이번 고로 가동 중단으로 포스코가 하루 500억 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받아 지하 시설물 배수작업을 비롯한 침수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생산 슬라브 일부를 광양제철소로 전환 가공하고, 광양제철소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침수 피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직영·협력 인력까지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제철소 내 환경 정비는 연휴 기간 안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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