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반조리식품 대량 공급업체 집중점검...‘식중독 예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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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급식·외식용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반조리식품 대량 공급업체(센트럴키친)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집단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대량조리·반조리해 집단급식소, 외식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단체급식과 음식점 등에서 조리 시간과 조리설비 비용을 절감하고 조리식품의 맛과 품질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센트럴키친에서 전문적으로 전처리·조리한 식재료를 납품받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반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업체들에 대해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등을 포함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식품산업과 소비경향 변화 등에 맞춰 다양한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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