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지기 오작동, 안전불감증으로...소방24+ 원격 솔루션 사전예약 진행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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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을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화재감지기의 오작동은 소방차가 헛걸음을 하게 해 소방인력이 낭비되고 잦은 오작동은 화재 초기 진화인 골든타임을 놓쳐 대형 피해를 낳기도 한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자동경보기 119 소방출동 건수는 3만2764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제 화재는 0.2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반복되는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기계를 아예 꺼버리는 경우가 있어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현재 건축물 소방 준공 허가시 고성능 화재감지기 설치 의무화 규정이 없어 오작동이 발생하더라도 출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다른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방서비스 온라인 중개 플랫폼 소방24+는 ‘화재감지기 오작동 원격 솔루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24 플러스의 화재감지기 오작동 원격 솔루션은 24시간 어디에서나 소방설비의 오작동을 원격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잦은 오작동으로 불편함을 겪는 건물 소유주, 소방업체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소방설비 작동 이력과 업체 출동 이력 확인이 가능하며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경종이 계속 작동할 경우 이를 일시정지하는 기능도 있다.

오작동 복구를 한 이후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멈췄던 경종이 다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잦은 오작동으로 경종 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아예 꺼 두었다가 실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를 위한 것으로 위험 상황을 다시 알려줌으로써 화재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업체 측은 건물 상주가 어려운 안전관리자, 잦은 오작동으로 출동에 지치며 인력 낭비를 고민하는 소방업체, P형 화재 수신기가 설치된 저층 건물 소유주, 오작동에 지친 건물 소유주 등은 소방24+ 원격 솔루션을 이용해 인력, 시간, 금전적인 낭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24+ 관계자는 “앱 하나로 소방설비 오작동을 해소하고 소방 경종을 일시정지하며업체 출동 로그관리나 설비상태 이상 등도 확인할 수 있다”며 “200명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24+ 화재감지기 오작동 원격 솔루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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