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쇼 미스코리아-엘리트, 배우 서혜윤의 아름다운 기권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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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미스코리아 재원 참가자 서혜윤이 결국 고디바 하우스를 떠났다.

 

지난 12월 31일 동아TV ‘고디바SHOW’(제작 SGC)에서는 이하평, 김현준, 황인해를 제외한 서혜윤, 차세연, 강운, 편강윤, 구하연, 송현찬, 이용성, 차유, 노희국 9인이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제 4차 탈락자 투표에 임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 날 서혜윤의 룸메이트였던 차유는 “혜윤언니가 많이 힘들었을거다. 언니의 마음을 처음부터 알았지만, 그래서 내가 더 못되게 군 것도 있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치며 서혜윤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반면 송현찬은, “내가 힘을 준 사람에게 발을 걸 수는 없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라며 본인 자신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러브라인이 피어난 차세연과 강운은 동일하게 구하연과 서혜윤을 탈락자로 지목했는데, 편강윤은 서혜윤과 차유를 지목하는 의외의 선택을 하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서혜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눈물을 쏟으며 기권표를 행사했다. “포기는 아니다. 이번엔 아무도 상처받지 않기 위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서혜윤은 제 3차 탈락자 투표 때 ‘제작진 인기투표’ 결과 1위로 구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 4차 탈락자 투표 결과 총 6표로 탈락이 확정됐다. 

 

서혜윤의 유래 없는 기권 선언에 모모랜드 낸시는 “깊게 생각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서혜윤씨랑 맞는 사람들끼리 있었다면 인기가 가장 많았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탈락 결과 발표 이후 서혜윤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내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이 기권이라고 생각했다. 후회는 없다. 앞으로 연기자 서혜윤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눈물 속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김용명과 낸시, 제아, 자이언트 핑크, 유정승, 한초임, 아스트로 MJ, 조성화 등 8인의 패널 모두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하게 2021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서혜윤의 탈락 이후, 생존을 위해 더 치열해진 러브라인과 본격적인 심리싸움을 예고한 고디바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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