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국내 최초 열 수송관 안전진단 성과 보고회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1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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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장기 사용 지역냉난방 열 수송관의 결함 여부를 판단

 

▲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전경.(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열 수송관 사업자와 전문가 협업을 통해 안전 관리 내재화의 모델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8일 장기 사용하는 열 수송관의 안전사고 예방 도모를 위한 열 수송관 안전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열 수송관 안전진단 제도란 배관 경로 탐측기, 피복손상 탐측기 등 진단장비를 통해 20년 이상 장기 사용 지역냉난방 열 수송관의 결함 여부를 판단하고 3단계의 안전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올해 안산도시개발의 장기 사용 열 수송관(5.8km×2열)에 대해 자료수집 및 분석, 현장조사 및 분석, 상태 평가, 안전성평가, 종합평가 등의 안전진단을 무상으로 실시하여 사업자 비용 부담을 경감해 주었다.

아울러 안산도시개발 및 진단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진단 실시 과정에서 도로 횡단구간 측정, 주변 시설물(전력관, 가스관 등) 등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안전진단을 수행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열화상 촬영과 탐측기 등 계측장비, 구조 해석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고 정밀하게 안전진단을 완수했다.

한영배 공단 지역 협력이사는 “공단은 집단에너지 사업자, 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장기 사용 열 수송관 안전진단을 완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 수송관 안전진단 제도가 열수송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 관리 내재화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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