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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이 철도의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는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매일안전신문DB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제보단은 전 국민이 철도안전의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2020년 10월 도입된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를 활성화하고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을 찾아 철도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는다.
당국은 철도안전에 대한 관심도, 주거지역, 철도 이용환경,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0명을 선발, 29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의 주요 위험요인인 철도차량 결함은 물론이고 철도시설물 파손·변형, 역사 내 추락·발 빠짐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보가 들어오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험요인을 분석, 각 철도운영기관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통보해 시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sta.or.kr)에서 지원서를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철도안전 자율보고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는 청년제보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철도안전 위험요인 신고 및 철도안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열차 이용을 위한 교통카드가 1인당 총 10만원 지원된다.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청년에게는 활동 종료 시점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상장 수여와 함께 총 200만원 규모 포상금도 지급한다.
임종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앞으로 매년 운영 예정인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은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철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께서도 철도 이용 중 느끼는 위험들을 적극 신고해주시면 신고된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철도안전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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