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띠부씰 대란...포켓몬 프로젝트로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업체 재조명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13:01:39
  • -
  • +
  • 인쇄

최근 SPC삼립에서 포켓몬빵을 재출시한 가운데 포켓몬빵 띠부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품귀현상까지 빚어졌다.

포켓몬빵 띠부실 대란으로 인해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프로젝트에 참여한 나무애니메이션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나무애니메이션은 띠부씰을 통해 MZ세대들의 추억의 캐릭터가 사랑을 받는 것이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제2의, 제3의 포켓몬이 생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나무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외에도 일본의 톰스 앤터테이먼트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넷플릭스 ‘격투맨 바키’ 애니메이션 메인 프로덕션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드래곤볼Z’, ‘보루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도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2006년 이후 16년만에 SPC삼립에서 재출시된 포켓몬 빵은 500만개 판매량 기록을 넘볼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고 수요를 늘려달라는 요청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띠부씰을 모았다는 인증 게시글과 인기 BJ 감스트, 승우 아빠 등은 띠부씰 언박싱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띠부씰 판매글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2010년 이후 출시된 포켓몬빵 띠부씰의 디자인이 아닌 20여년 전의 추억을 회상하는 '키덜트'들의 신종 놀이 문화로 자리 매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나무애니메이션 관계자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희소성 역시 열풍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리셀, NFT 등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으며 “이런 흐름에 맞춰 NFT 제작 본부를 신설해 추후 NFT 프로젝트도 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