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수출용 신형연구로 본격 구축 추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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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신형연구로 전체전경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산시 기장군을 세계적 수준의 의료 및 산업용 동위원소 생산· 수출 거점으로 육성해나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8월 31일 11시 사업부지가 위치한 부산시 기장군청에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용연구로의 성공적인 2027년 적기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회 정동만 의원,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기장군 정종복 군수, 원자력연 박원석 원장, 장안읍발전위원회 김태연 위원장 등 부산시 및 기장군 관계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용신형연구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몰리’ 등 의료 및 산업용 동위원소의 국내 자립화 및 해외수출을 위해 2027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된 업무 협력 협약서 핵심내용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노력, 시・군 주민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한 상호 협력, 동위원소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지원 등이다.

업무 협력 협약식 이후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동남권 의과학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연구현장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를 현장 방문하여 연구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수출용연구로와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적기 구축을 통해 부산시 기장군이 세계적인 동위원소 생산・연구・산업화의 중심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수출용연구로와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의 성공적 구축은 동남권 의과학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 유일의 동위원소 클러스터 거점으로서 동위원소 해외수출전진기지로 성장하여 지역 주민과 국민께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 부산 기장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몰리 등 의료용 동위원소를 활용하면 국민들의 안정적 암치료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난치성 암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련 병원과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고 암치료 허브를 구축하여 기장군이 세계적인 암치료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은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의 성패를 좌우하는 앵커사업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석 원장은 “사업주관기관으로서 연구원 역량을 집중하여 수출용신형연구로를 성공적으로 적기 구축하는데 매진하겠다.”라며“향후, 우리나라가 연구로와 동위원소의 세계적인 공급 거점으로 성장함은 물론 수출용신형연구로에 사용되는 신형핵연료인 몰리브덴 판형핵연료가 세계 연구로 핵연료 시장을 석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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