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제주서 물놀이 사망사고 절반 스노쿨링 사고...각별한 주의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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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제주도 해안 물놀이 사고 6건 발생...3건 스노쿨링 사고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명 코난해변(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여름 제주도에서 해수욕장 등 해안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 중 절반이 스노쿨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제주 해수욕장 등 해안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6건 발생했다.

이 중 7월 25일 곽지해수욕장, 8월 20일 김녕리 세기알 포구, 8월 31일 성산일출봉 해안가 등 3건이 스노쿨링하다 사고가 났다.

이에 도는 스노쿨링의 경우 거센 조류 및 파도, 깊은 수심, 체력 소모 등 위험 요인이 많아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안전 구역 유영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말 해수욕장 공식 폐장 이후에도 최장 오는 28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수욕장 12곳, 하천 9곳, 연안 19곳 등 40곳에 안전관리 요원 156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소방 등과 물놀이 및 스노쿨링 이용객에게 구명조끼 필수 착용, 2인1조 활동 원칙 준수, 장비 사전 점검, 기상 확인 후 입수,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하기로 했다.

사고 다발지역에 안내 게시판,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 제한 조치를 시행하며 현장 안전요원의 순찰 활동을 강화해 물놀이객에 대한 실시간 안전 계도와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해경과 제주시·서귀포시는 자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다이빙·스노쿨링 안전 유의사항과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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