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육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 4일 서울 랜드마크 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최근 급증하는 조선업 신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부터 증가한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로 구인난이 심화되어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약 2배인 5천여 명의 외국 인력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위험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역 강사 양성 및 체험교육으로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장 자체 안전보건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신규 채용 시 교육 및 작업 전 TBM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선 협회 회원사 및 협력사에 보급한다.
또한 한국어가 능통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보건 전문 지식 및 교수기법 등을 전수하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최성원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협약이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원한다.”라면서, “공단과 협회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작업장 구축과 조선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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