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개인형 이동 장치 교통사고, 봄철 크게 증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3-18 1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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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분석 결과 3~5월 집중

 

▲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전경. /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개인형 이동 장치를 사용할 때 안전모 필수 착용 등 봄철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최근 5년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의 월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사고 폭이 크게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형 이동 장치는 전동 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단거리 통행 시, 짧은 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용이하다.

친환경성, 경제성, 편리성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PM)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가 급증함을 알 수 있다.

개인형 이동 장치(PM)의 봄철 교통사고 증가는 겨울 추위가 풀리고 대학교 개강 등 도심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 3월부터 기념일과 공휴일이 밀집한 5월까지 외출 및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 장치(PM)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이지만, 계절적 영향을 받아 날씨가 따듯한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률과 사고 위험도가 높아진다”라며 “안전모 착용은 물론 주행속도 엄수, 도로 유형에 따른 운행,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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