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ing ‘시들지 않는 꽃’ ; 타투이스트 플러피X오리 사진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7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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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플러피와 오리가 꽃을 주제로 한 타투 사진전을 주최한다.

현재 스튜디오 바이솔에 소속된 타투이스트 플러피와 오리는 얇은 선으로 자연물을 피부 위에 그리는 아티스트이다.

타투는 오랜 지속성을 띄는데 그들은 꽃이라는 유한한 생명을 몸에 오래도록 남긴다. 누구에게나 특별한 꽃 한 송이는 존재한다. 어떤 의미를 담을 것인지는, 디자인을 제작하는 작업자에 따라 혹은 작업을 받는 손님의 뜻에 따라 같은 꽃이라도 무궁무진하게 변화한다. 때문에 단순히 몇 시간 만나게 되는 손님과 작업자의 관계를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영원한 꽃을 새긴다. 이러한 점이 그들이 작업을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Gardening'은 피부 위에 새겨진 꽃의 사진과 식물의 흐름를 이용한 디자인을 소개한다.

 

 


타투이스트 플러피와 오리는 "몸 위로 꽃의 흐름이 겹쳐졌을 때 저희의 그림이 다시 자연의 일부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몸 위로 새겨진 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부와 함께 변해가는 과정은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통해서 꽃을 선물받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시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연남동 ‘갤러리 아미디’에서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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