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낙농가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원유 공급을 위한 젖소 유방염 관리사업 안내서를 배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9일 국내 젖소 농가에서의 유방염 검사 및 약제 선발을 통해 낙농가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원유 공급을 위해 2023년 젖소 유방염 관리사업 안내서를 배포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655개 농가의 착유 우 8,688두를 대상으로 젖소 유방염 원인균 검사를 실시하여 총 2,373 균주를 분리한 결과 응고효소음성포도알균속(CNS)이 22.6%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황색포도알균(9.0%), 대장균(8.1%), 슈도모나스속(7.9%), 연쇄알균속(6.0%), 장알균속(5.2%), 나머지 균종은 4% 이하의 분리율을 보였다.
또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젖소 유방염 주요 원인균인 포도알균속은 페니실린, 연쇄알균속은 테트라사이클린, 장알균속은 세팔로스포린, 대장균은 설파제 계열의 항생제에 각각 높은 내성을 보였다.
이번 2023년 젖소 유방염 관리사업 안내서에는 2022년 사업 실적과 2023년 사업 계획, 항생제 처방 기준 및 유방염 유형별 치료 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젖소 유방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원인균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발간한 안내서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집유업체, 대한수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제공되며, 검역본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가 젖소 유방염 예방 및 치료에 적극 활용되어, 체세포수 1등급 원유 생산 및 항생제 내성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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