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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로고 (사진 : 울산시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방의 법인세율 차등적용 공동건의, 동맹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 9일 올해 상반기 동해 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도시(울산, 포항, 경주)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신규 사업 보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동협력 사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법인세율 차등적용 공동건의 등 신규 사업 6건과 계속 사업 25건을 확정하고, 동맹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단체장들은 지방소멸과 청년인구 유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및 여‧야 정치권에 수도권과 지방의 법인세율을 5~10%P 차등 적용하는 과감한 과세 정책의 도입을 공동건의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미확인 상태에서도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 수술 혹은 시술이 가능한 울산대학교병원의 음압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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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선된 철로 (사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이 밖에 울산 북울산역-경주 불국사역 폐선 부지 등을 활용한 수소 트램 운영 및 동남권 해오름 전철망 구축 등 초광역 협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제는 초광역 협력 시대로 전국 최초 울산, 부산, 경남의‘부울경 특별연합’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르면 1분기 내 출범할 예정이다.”며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와 미래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해오름동맹도 초광역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 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6월 30일 협약서(MOU)를 체결해 구성된 이후 매년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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