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대수송 특별교통대책 마련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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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수송 위한 열차점검 및 방역활동 (사진:코레일)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코레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한국철도공사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로 코레일은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열차 이동 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 좌석을 판매하고, 열차 내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체계 방침에 맞춰 역과 열차 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코레일은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총 122회로 편성해 평시 공급좌석보다 8만 4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연휴 전날인 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 동안 모두 3,168회, 하루평균 724회 열차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1812회 운행한다.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1회, 모두 1806회 운행한다.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하루평균 34만 3000석, 모두 171만 3000석이다.코레일은 추석 연휴 역사와 열차, 차량 분야별 방역을 시행하며, 이용객이 많은 역은 자동손소독기, 공기청정기 등 방역설비와 동선 분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열차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점을 고려해 대화 자제 및 취식 후 즉시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승무원의 계도를 강화한다.

또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규정에 따라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안에 부정승차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역은 주기적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승차권 자동발매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자주 접촉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한다.

 

레일은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를 유지하고, 주요 역 안내인력을 일평균 2834명을 집중배치한다. 이와 함께 순회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철도경찰대와 협조해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질서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 역사 매표창구는 유리셔터 차단상태로 운영하고, 종합안내소는 비말을 차단할 수 있는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접객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및 열차 승무원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제공해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나희승 코레일 대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안전점검을 마치고 대수송 기간 내내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수도권전철 심야전동열차는 귀성·귀경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10일과 이튿날인 11일 30회, ITX-청춘은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에 16회씩 추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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