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전북 유치원·학교 등교시간 조정...6곳 휴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2 1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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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한 시민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인도를 걷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북 14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전북 내 유치원,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일부 학교 등은 휴교를 결정했다.

2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6개 학교와 유치원이 휴교하고 24곳이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휴업한 곳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등이다. 해당 교육기관은 모두 대설경보가 내려진 정읍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치원 8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이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도 교육청은 내일(23일)도 유치원과 학교 6곳이 휴업하고 16곳이 등교시간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3일간의 예상 적설량은 10~25cm다. 많은 곳은 30cm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장비 446대와 인력 500여명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벌일 방침이며, 문자메시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 폭설 상황을 알린다.

전북도 관계자는 “모레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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