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릿, 실시간 모니터링 ‘지게차 관제 시스템’ 개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1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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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통신 활용 지게차 관제 기능 더한 모니터링 시스템
위험 상황 발생 즉시 지게차 기능 차단...위험하중 경고 및 차단 효과 기대

 

 

 

'관제 시스템'을 통해 지게차가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위험하중을 모니터링하여 전복 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릿은 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위험하중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지게차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플릿은 지게차 전복 방지용 위험 하중 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게차 사용자의 안전과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제 기업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지게차는 과하중 또는 충돌로 인한 전복 사고가 잦지만 안전 시스템이 미비한 상태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인플릿은 지게차의 안전을 위한 위험하중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영 효과를 위한 관제시스템을 통합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지게차가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위험하중을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지게차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전복을 방지한다. 지게차 작업자와 사용시간, 사용 장소 무 부하상태, 부하중량 등 전반적인 지게차 운영 데이터 수집을 통한 통계적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험하중에 대한 경고와 차단이 가능하다. 


기존 관제시스템은 자체 4G, 5G 통신기능으로 운영해 통신비가 책정됐지만 해당 시스템은 단말기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전송으로 별도 통신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거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빠르게 로그인 해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대량의 지게차를 운영하거나 원거리 지역에서 지게차의 안전운전과 효율적인 사용이 요구되는 기업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시스템에는 디지털 방식의 압력센서를 적용했으며, LCD 인디케이터 및 컨트롤러도 개발했다. 구성기술을 활용해 지게차 작업 횟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으며, 고가의 로드셀 방식에 대비해 유압압력센서 기반으로 구성,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인플릿 관계자는 “지게차는 무거운 화물을 취급하다보니 전복 사고의 위험이 크고, 시야가 가려져 충돌 사고도 많은 편이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지게차의 적정 용량에 맞춰 적재하고 운영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관제 시스템 기능까지 더해져 운전자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 사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릿은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추후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게차 통합 안전 솔루션 개발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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