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2025 제33차 한일포럼 서울 개최

김혜연 / 기사승인 : 2025-08-14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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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제공)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KF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와 일본 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한일 민간 고위급 대화 채널인 제33차 한일포럼이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일포럼은 1993년 11월 경주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합의를 계기로 발족되어 1994년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시작한 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동 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학계, 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대표적인 민간 대화 채널이다.

올해 포럼은 ▲양국 정치 정세와 한일관계, ▲트럼프 2.0 시대의 동북아 정세, ▲글로벌 경제 재편 속 한일 경제협력의 미래,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 주요 한일 단체들의 제언 등을 주제로 양국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유명환 한일포럼 회장(전 외교통상부장관), 김기환 KF 이사장,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이성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한포럼 의장 대행, 사이토 겐 자유민주당 중의원, 야마시타 다카시 자민당 중의원, 후쿠야마 데쓰로 입헌민주당 참의원,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일관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10차 한일포럼상은 정구종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위원장은 대표적인 지일파 언론인으로서 동아일보 도쿄특파원과 편집국장을 역임하며 한일관계 안정과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에 힘썼으며, 10여 년간 한일포럼 대표간사로 활동하며 포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제11차 한일주니어포럼’이 8월 11일 개최돼 한일 양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9명이 ‘미래세대가 바라본 한일관계의 미래와 한미일협력’을 주제로 토론했다. 청년 세대의 제언과 논의 결과는 이번 한일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의 60년을 준비하는 협력관계를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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