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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인포그래픽(도로교통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속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16.1명으로 아닐 때보다 2.4배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겨울철 블랙아이스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1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이 다쳤다.
| ▲ 결빙 교통사고와 결빙 외 교통사고 비교(표: 도로교통공단 제공) |
결빙 교통사고는 12월~1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요즘 시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12월에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는 1962건, 1월은 1526건이다. 이외 다른 달은 최대 867건에서 최소 55건으로 1000건이 넘지 않는다.
12월~1월은 결빙 교통사고 건수가 많음 만큼 이로 인한 사망자(57명, 22명), 부상자(3293명, 2515명)도 가장 많았다.
위험 시간대는 결빙 교통사고 치사율이 8.8로 가장 높은 새벽 4시~6시, 사고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전체 결빙사고의 22.1%가 집중된 아침 8시~10시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최근 5년간 사고를 대상으로 선정한 결빙 교통사고 다발지역 56개소를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공개한다.
한편,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 새벽 및 이른 아침 시간대 운전 시에는 서행 운전하고, 눈·살얼음 노면 주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커브길은 미리 감속하고,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을 하지 않는다.
고가차도, 교량, 터널, 지하차도, 산모퉁이 음영지역 운행 시에는 서행 운전하고, 운행 전 기상상황을 확인하여 기상악화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스노우타이어, 스노우체인 등을 적극 활용하며, 장착했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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