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내 최고 자전거 도시 도로망도 이용률 1위’ 행복도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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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부터 개발되는 계획도시의 이점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무료 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올해에도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보도와의 분리시설 설치 등 자전거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세종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공유 자전거 서비스 확대 등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는 각종 방안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지자체 최초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무료 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면서 이 지역의 자전거 기반 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세종시의 도심부에 해당하는 행복도시의 우수한 자전거도로망과 편리한 이용 환경 등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 구상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도시를 표방해온 행복도시는 원점부터 개발되는 계획도시의 이점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해왔다. 

2030년까지 총 478㎞의 자전거도로를 계획한 가운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체의 68%에 해당하는 349㎞를 개통했다. 

행복청은 금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분리 공간을 설치하여 자전거 안전 구역을 조성하고, 횡단보도에서 끊기기 쉬운 자전거도로를 자전거 횡단로와 연결하여 주행성을 확보하는 등 정주요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노후 공영자전거 교체 및 설치 지역 확대 등 어울링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자전거는 보행과 함께 최고의 녹색교통수단”이라면서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은 물론, 관련 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도 병행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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