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현장 위험 예측 ‘MIDAS ONSITE’ 공개…기술 세미나 개최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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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데이터 기반 가시설 예측 솔루션 ‘MIDAS ONSITE’ (사진: 마이다스아이티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사고 발생 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측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마이다스아이티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시설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 확산에 나섰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가시설 현장의 위험을 예측하는 솔루션 ‘MIDAS ONSITE’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공개하는 기술 세미나를 오는 11일 오후 2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오랫동안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업계는 인력난과 강화되는 지하안전 규제 속에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서두르고 있지만, 가시설 현장은 대부분 계측값을 수기로 기록하고 사고가 난 뒤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디지털·AI 전환(DX/AX)으로 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MIDAS ONSITE의 핵심은 AI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진행될 공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과정은 세 개의 지능형 루프로 작동한다. ’MONITORING(모니터링)’은 여러 현장에 흩어진 계측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한다.

’PREDICTION(예측)’은 실측 정보에 GeoX 역해석 기술을 결합해 아직 굴착하지 않은 잔여 단계의 위험까지 미리 읽어낸다. ’FEEDBACK(피드백)’은 위험이 예측되면 즉각적으로 최적의 보완설계안과 AI 기반 대응 매뉴얼을 제시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시공사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하안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한다. 김민석 국토교통부 주무관과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이 참여해 정책 방향부터 현장 기술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소라 마이다스아이티 지반분야 사업총괄이 ‘MIDAS ONSITE’의 기능과 현장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마이다스아이티 유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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