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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선장과 선원 등 8명을 태운 어선이 조업 중에 침몰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19일 오전 11시 52분경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에서 부산 영도 선적 79t급 외끌이저인망 어선 A호로부터 위성조난신호(EPIRB)가 접수됐다.
전날 밤 11시 4분경 부산 남항을 출항한 이 어선은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5명을 태우고 조업하던 중에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등 7명은 구조됐으나 이 중 60대 한국인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인도네시아인 1명은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조난신호 지점 인근을 수색하는 등 실종자 구조 작업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 사고와 관련,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그물을 끌어 올리면서 배의 방향을 돌리는 과정에서 뒤집히며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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